| 최종편집: 2017년11월17일16시29분( Friday )



[ culture / 부안 ]
거센 파도가 다가와 할퀴어도 피는 꽃, 해국

해국은 바닷가 바위틈에 세찬 바람을 자극삼아 꽃을 피운다.


임기옥 기자 (2017년 10월 05일 11시15분44초)


해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풀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나무라고 하기도 애매한 반목본성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중부이남 해변지역 및 섬 지방 바닷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60cm이다. 줄기는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으며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양면에 털이 많으며 어긋난다.

꽃은 7~11월 초에 연한 자주색을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꽃의 지름은 3.5~4cm이다. 열매는 11월에 익으며 갈색의 갓털(冠毛)에 쌓여있다.

해국은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우리고장에서도 자생지에 피는 해국을 관찰할 수 있다. 밀물일 때 부안 격포자연관찰로(부안마실길)를 조금 이탈하여 바닷가를 걷다보면 양지바른 바위절벽에 비람을 견디고 자주빛깔의 난쟁이 구절초를 발견한다. 바로 해국이다. 해국은 꽃모양과 향기는 구절초와 닮았지만 잎은 타원형으로 무성하다.

해국

거센 파도가 다가와 할퀴어도
세찬 폭풍우가 몰아쳐 짓밟아도
비 한방울 품을 여유가 없어도
바위틈에서 안개와 이슬을 보듬고
힘들게 견뎌온 보람이 있어
보랏빛 향기를 품은
인고의 꽃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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