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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
전북대 박물관,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

여성가족부 주최로 8월 5일까지...국내외 작가 10명 참여


한문숙 기자 (2017년 07월 20일 10시45분12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가 함께 전시되는 특별한 기획전이 전북대 박물관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국립여성사전시관)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을 주제로 서울과 전주, 대전, 대구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서울에서 전주로 옮겨 7월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8월 5일까지 전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복 72주년을 즈음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강제 동원부터 위안소 생활, 국내 귀향, 이후 세계적 인권 문제로 대두되기까지 과정을 주요 역사 자료와 작가들의 예술언어로 재현된 작품으로 함께 풀어낸다.

1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수면위로 떠오르다>는 전 세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주요 뉴스 및 영상을 모은 미디어콜라주 와 피해자들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을 통해 역사가 아니라 오늘의 문제로 살아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짚어본다.

2부 <낯선 곳 전쟁터의 위안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동원 관련 각종 사료 및 피해자들의 실제 증언내용, ‘위안소’ 재현물 등이 전시되며, 제국주의와 전쟁의 비극을 고찰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 콜라주, 설치작품도 만날 수 있다.

3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세계 여성인권의 도화선이 되다>에서는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위해 투쟁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활동상을 전시하고, UN 결의문, 유네스코 관련 자료 등전 세계의 움직임도 함께 전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는 총 10명으로 위안부 설치미술 작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이창진 작가, 네덜란드 출신 사진작가 얀 배닝 등이다.

이정심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애환을 역사적 자료뿐 아니라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언어로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풍부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해 올바로 역사를 인식하고, 한일 양국의 문제를 넘어 인류 보편의 여성인권 문제로서 해결을 모색하는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전주에 이어 대전 예술가의집에서 8월 10~19일, 대구 문화예술화관에서 8월 23일~9월 2일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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