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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
정읍시립박물관 9월‘한·일문화교류전’

나리타시 결연 15주년...구석기~삼국[고훈]시대 문물 비교전시


문수현 기자 (2017년 07월 17일 15시57분00초)


정읍시립박물관이 제10회 특별기획전으로 한·일문화교류전을 갖는다.

시립박물관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정읍시와 일본 나리타시의 우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두 시의 문화와 문물을 비교 전시하는 ‘이역만리 같음과 다름’전(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와 나리타시는 지난 2002년 우호결연 체결 이후 중학생 홈스테이, 정읍 단풍마라톤대회, 일본 큰북축제 등에 서로 참관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상대 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류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9월 26일 개막될 예정이다. 전시는 같은 달 26일부터 2018년 1월 28일까지 정읍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구석기시대부터 고훈시대(한국의 삼국시대에 해당. 3세기 중엽~6세기 말엽)에 이르는 한일 고대 문물을 비교 전시한다. 전시는 시대별 특징에 따라 총 4부로 구성된다.

 

제1부 ‘돌을 다듬어 도구를 만들다’에서는 구석기시대에 제작 사용된 타제석기와 흑요석제 석기를 다룬다. 몸돌석기와 돌날, 슴베찌르개, 밀개 등 양 지역에서 최초의 인류들이 사용한 다양한 석기를 만날 수 있다.

제2부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다’에서는 일본의 죠몬시대와 우리나라의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해당하는 문화를 선보이고, 제3부 ‘농경을 하고 영역을 구분하다’에서는 일본의 야요이 시대와 우리의 마한시대를 비교한다.

또 제4부 ‘거대한 무덤을 만들고 나라를 표방하다’에서는 한국의 삼국시대와 병행하는 일본의 고훈시대를 함께 다룬다.

정읍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5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국보나 보물급의 전시품은 선보이지 않지만 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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